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특혜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동아줄이 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엄 정 의원 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시 동부권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도심내 공단을 이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시작한 안동1지구도시개발사업이 본질적 목적을 크게 벗어 난 것은 물론이고 사업시행자에게 부여한 지나친 특혜에 대하여 대부분의 김해시민이 의혹을 갖고 있는 바 이를 해소 하고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하고자 했으나 준비부족과 사전설명 부족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특별위원회구성을 찬성 하지 않으신 의원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 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시한번 위 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금번234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 재상정 할 예정 입니다.
이에 위 사업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더 자세하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알려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바대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위 사업에 대하여 흠집을 내어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을 곤란하게 하고 위기에 빠트리고자 함이 아닙니다.
상식적이고 보편적이 시각에서 보았을때 그 범위를 한참 벗어나는 사안에 대하여 56만 우리시 시민을 대신하여 그 사실 확인을 하고 그 사유를 밝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분명 수많은 특혜의혹이 제기 되고 있음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었던 사유 또한 있었다고 판단 됩니다.
제233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위 사업 관련 시정질문 시 위 사업에 대하여 부여한 특혜로 의심되는 부분이 시장님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는 본 의원의 말에 면책특권도 없는 사람이 그런 근거 없는 말을 한다며 불같이 화를 내시던 허성곤시장님의 성난 얼굴이 아직도 제 눈에 선 합니다.
존경하는 김해시의회 의원님!
허성곤시장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찾아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면서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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