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왕후 집단 도래와 파사석탑과 관련한 향후 연구 진행 계획은?
○ 2022년 도지정문화재(유형) 승격을 위한 파사석탑 기록화 사업 예정
○ 향후 호계사에 대한 발굴조사와 탑의 원상 복원, 원산지 분석 등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국가문화재 보물로 승격 추진
○ 파사석탑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허황후 도래 집단의 성격은 자연스럽게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2. 파사석탑에 대한 학술적 조사 필요성은?
○ 1996년 도문화재자료(제227호) 지정 이후 우리시 주도 연구 미흡
○ 국립중앙박물관 ‘가야본성’ 전시 시 해체·정밀 3D스캔 및 학술조사 이후 후속 연구로 이어지지 않음
○ 장기적인 안목에서 불교미술사 관련 전문가의 체계적인 연구 필요
3. 파사석탑이 원래 있었던 호계사에 대한 발굴 계획은?
○ 2019년 호계사지 위치 추정을 위한 발굴(시굴)조사 실시(동상동 856-1번지 일원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 조사결과, 파사탑의 원래 위치를 밝힐 수 있는 조선시대 함허정과 관련된 건물지 기단 추정 유구 확인
○ 하층에서 호계사와 관련될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고려시대 유물포함층 확인
○ 향후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 선행되는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 종합적 검토 및 절터 확인을 위한 추가 계획을 수립
4. 파사석탑 보관 장소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계획은?
○ 2020년 2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이후 유물 반환 시 보관 장소 및 관리 방안에 관한 자문 결과, 현재 호계사의 원위치를 검증 할 수 없고 조선 말 김해부사 정현석이 탑을 옮기게 된 취지를 고려할 때 현재 위치에 두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 향후 파사각 보수 공사를 통해 보존 및 관람객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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