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외국인 주민 지원 업무를 체계적이고 일원화하기 위해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한다.
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업무는 외국인 집단모임(파티 등) 제한 홍보, 방역수칙준수 SNS 전파, 국가별 통·번역 안내문 배포,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 ‘잠깐 멈춤’ 캠페인(20~24시) 실시, 외국인 이용시설과 쉼터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 배부 및 집중 점검, 외국인 고용기업 방역실태 점검, 방역소독기구 무료 임대, 농축산 분야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 다양하다.
이런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는 일자리경제국, 시민복지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문화관광사업소 등 부서별, 유형별로 다양해 일원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모두가 김해시민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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