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월부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주말 첫 개방했다.
토요일까지 운영하는 자율 이용 프로그램실은 어르신들이 즐겨 이용하는 탁구장, 당구장, 체력 단련실, 장기·바둑실, 사랑방, 인터넷 부스, 게이트볼장으로 이번 확대 운영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밀폐된 공간인 노래방은 잠정적으로 사용 중단 중이며, 셔틀버스와 경로식당, 사회 교육, 물리치료실은 평일에만 운영한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자율 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에도 운영하게 되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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