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즉시 충원할 수 있어서 채용에 필요한 시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재취업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일자리버스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일자리를 싣고 달리는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가 3월에도 희망을 싣고 달렸다.
김해시는 지난 3월 20일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희망일자리버스를 운행했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직자와 청년 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날은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 내장재(부품) 제조업체인 ㈜SH-INT와 (주)보원산업을 방문하여 우수기업 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하였고, 참여한 구직자 총 20명중 ㈜SH-INT 8명이 현장 채용되었다.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의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말일까지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330-3426~7), 김해시 기업혁신과(☎ 330-3184)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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