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 행사가 오는 4월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올 한해 중국(웨이팡시, 다롄시), 일본(이시카와현)의 동아시아문화도시인 3개 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는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10월 폐막식까지 공식행사와 함께 기획, 핵심, 연계, 부대사업 4개 분야 20여 개 사업을 진행해 김해의 우수한 문화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에 널리 알린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일찍이 뛰어난 철기기술로 국제 해상교류를 주도했던 가야의 명맥을 이어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로 다시 한번 아시아의 문을 활짝 열게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문화도시를 비롯해 올 한 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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