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삼계로 146)을 습식으로 운영한다.
겨울철 건식으로 운영하던 것을 봄철을 맞아 황톳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습식으로 바꿔 운영한다.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2018년 개장 이후 연 4만 명 이상 이용하는 김해시 대표 힐링 명소이다.
매년 겨울철은 건식, 3월부터 10월까지 습식으로 운영한다.
황톳길은 580m 길이에 폭 1.5m 규모로 촉촉한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체험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3곳에 마련돼 있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르게 걷기 지도, 숲 해설 등을 제공한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 생태숲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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