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 가야대학교 삼계캠퍼스 안에 있는 두곡저수지다. 캠퍼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두곡저수지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논밭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저수지 아래에는 미나리 밭이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비록 주변 논밭은 아파트로 변했지만, 한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었던 이 저수지는 여전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잘 정비된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가야대학교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며, 일부러라도 찾아가 이곳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수려한 풍경을 만끽해 보길 권한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저수지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기자 문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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