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3월 19일 진영읍 우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순회 수리 요원 3명 등 농기계 수리팀을 편성해 농기계 정비와 교육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는 등 순회 수리 교육 준비를 거쳐 올해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수리 기종은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분무기, 소형 농기계이며 기종당 5만원 범위 내에서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수리한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으로 농기계 사용 수명 연장, 농업 노동력 절감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회 마을 순회 수리로 경운기 56대를 비롯해 총 7종 350대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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