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김해시와 김해군이 통합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김해시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경남 제2의 도시로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김해시보에서는 제1084호부터 시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간 김해시의 과거와 현재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있다. 이번 호는 '체육 편'이다.
김해시의 공공체육 시설은 2005년 15개에서 2022년 106개로 91개(606.7%) 늘어났다. 이후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김해종합운동장이라는 대규모 공공체육 시설을 갖춰 어디를 가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축구장과 게이트볼장이 다른 시설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술뫼파크골프장 등 파크골프 시설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생활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잘 정비된 공공·생활체육 시설을 적극 활용해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