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90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25년 04월 30일 (수) 09:07

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특집 #7 '행정재정'

예산 약 8배 증가하고, 인구 2.5배 늘어나

올해는 김해시와 김해군이 통합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김해시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경남 제2의 도시로 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김해시보에서는 제1084호부터 시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간 김해시의 과거와 현재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있다. 이번 호는 '행정재정 편'이다.

김해시의 행정구역은 2013년 7월 1일 장유면의 분동으로 2022년에는 1개 읍, 6개 면, 12개 행정동과 12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1996년 23만 명에서 2025년 3월 말 기준 561,715명(외국인 포함)으로 2.5배로 증가했다.

김해시의 전체 세입에서 가용 재원 규모를 나타내는 재정 자주도는 2011년 65%에서 2022년 55.4%로 9.58% 하락했지만, 최근 3년간은 연평균 증감률이 8%까지 올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추세다.

김해시의 예산은 1995년 약 2,911억 원에서 2025년 약 2조 2,887억 원으로 약 8배 증가했고, 잉여금은 2016년 약 3,076억 원을 돌파해 현재는 5천억 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지방세 징수는 1996년 약 1,309억 원에서 2022년 8,164억 원으로 6.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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