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지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총 263명에게 보급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기기 가격의 8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90~95%(기기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정보 통신 보조기기는 영상 확대 시스템, 점자 정보 단말기,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으로 장애유형(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에 따라 130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전 상담전화(☎ 1588-2670)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정보 통신 보조기기 보급 누리집(at4u.or.kr)에서 하거나,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방문·우편으로 하면 된다. 단, 우편은 접수 마감일 도착분으로 한정하며 전화 접수는 불가능하다.
보급 대상자 선정 결과는 7월 17일 경남도 누리집에 공지와 개별 통지하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8~9월 제품 배송 또는 설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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