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관내 175개 어린이집이(56.08%)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올해 기존 유지 103개소, 재선정 72개소, 신규 28개소 등 총 203개소(65%)를 선정·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제공, 온라인 소통 창구 운영),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참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 다양성(기관 간 협력,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지자체 기준(부모 모니터링, 아동 학대 예방 노력 등)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현장 점검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영아반 보조교사 및 연장반 전담 보육교사 지원 심사 시 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열린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자율성도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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