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94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25년 06월 11일 (수) 09:07

꿈나무에서 신기록의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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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역도 유망주 안수빈(김해영운중) 선수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신기록 2개와 대회 타이 기록을 들어 올렸다.

안수빈 선수는 역도 여자 71kg급에서 인상 84kg, 용상 100kg을 들어 올려 합계 184kg으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안수빈은 인상 1차 시기에서 70kg을 가뿐히 들어 올리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어 80kg, 84kg을 연달아 성공하며 대회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기세를 이어간 용상에서도 1차 시기 86kg을 성공한 뒤, 2차 시기에서 100kg을 들어 올리며 종전 기록 96kg을 깨뜨리는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비록 3차 시기 104kg은 실패했지만, 합계 184kg으로 또 하나의 대회 신기록을 추가하며 금빛 역사를 새로 썼다.

안수빈 선수는 "좋아하는 역도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역도 국가대표라는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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