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자로 한림면 소재 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를 선정했다.
이 상은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매월 수여되고 있다.
1983년 ‘정아사’로 창립한 정아정밀(주)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김해에서 스마트공정 도입과 기술혁신을 지속해 왔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뿌리 기술 전문기업 지정, 공정 로봇 우수사례 선정, 스마트공장 콘테스트 수상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완성차 기업에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하며 2018년 대비 매출 128% 증가, 미국 GM 우수 협력사 4년 연속 선정, 2024년에는 2천만 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용진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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