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아기 상어'
김해시가 '상어가족' 등 영유아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주)와 함께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8월 21일 더핑크퐁컴퍼니(주)와 업무협약식(MOU)를 맺고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참여 기업 발굴과 관리를, 더핑크퐁컴퍼니(주)는 기술 협력과 참여 기업과의 공동 사업 발굴·추진·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도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지원사업(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지역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본격 발굴·육성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영유아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주)와 협업해 지난 6~7월 소비재·콘텐츠 2개 분야 기업 모집과 평가를 거쳐 17개 신청기업 중 소비재 분야 3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기술력을 다양한 소비층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앞으로 시는 수요 선도기업을 다변화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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