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사격장이 안전하면서도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 가야로 245, 김해시민체육공원 내에 자리한 김해시사격장은 10미터 공기총 50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전자 표적과 종이 표적 30사대를 겸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사격대(공기소총)뿐만 아니라 관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전문 사대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민체육공원 내 주차 공간이 넉넉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뛰어나다.
특히,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학생증·청소년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안전하게 사격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일반 체험 사대는 공기소총 20발과 표적지 2장을 포함해 2,2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용 사대는 종이 표적 550원, 전자 표적 2,200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김해시사격장은 최근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 중인 독립영화 '오조준'의 주요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문의 김해시사격장 ☎ 339-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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