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에는 가족 뮤지컬 '달샤베트'를 시작으로, 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우아한 클래식' 그리고 영화 속 상상을 무대 위로 옮긴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이어진다.
12월에는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관객들을 생생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전통 타악과 가야금·피리·태평소가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 공연 '허튼소리',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대중가수 공연 등 어른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기획 전시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연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가족극, 대중음악 공연 등 장르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추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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