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산 복선 전철 '신월역'(가칭)이 지난 9월 24일 기공식을 하고 2027년 시운 전 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신월역은 부전-마산 복선 전철 구간 내 건립하는 것으로, 진례면 산본리 729 일원 2만 300㎡ 부지에 지상 역사 1동(총면적 1,486㎡), 지하 연결 통로(678㎡), 승강장 2곳 규모로 들어선다.

신월역이 완공되면 진례면과 장유 일대 주민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변 산업단지와 물류기지 연계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김해시와 창원시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권 통합 교통 체계 기반 마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