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106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25년 10월 21일 (화) 09:22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개최

제16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서 강창성 도예가의 작품 '시간의 결'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분청토를 활용한 대형 도판에 선상감 기법을 적용해 흙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정현우 작가의 '분청사기점문기', 은상은 신수연 작가의 '설산'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은상 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5명, 입선 35점 등 총 5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분청도자 공모전으로, 분청도자의 고장 김해의 위상을 알리고 신진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뒷받침하는 예술무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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