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108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25년 11월 11일 (화) 10:11

수험생 응원 이벤트, 고생 끝에 낙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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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까지 특별 이벤트 ‘고생 끝에 낙이 온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가족이 시험의 긴 여정을 마친 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인기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비언어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야왕국’, 높이 22m의 고공자전거와 72개 미션 타워로 구성된 ‘메가 익스트림’, 체험형 콘텐츠인 ‘도자 만들기’, ‘국궁 체험’ 등이다.

또한 가야왕궁 내에는 ‘구지가’ 전설을 모티프로 한 ‘황금거북이 소원존’이 운영된다.

대형 황금거북이 조형물과 수십 개의 촛불, 그리고 소원 종이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 후 즐거웠던 추억을 리뷰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의 URL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화장품 구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야테마파크 누리집(g tp.ghct.or.kr) 또는 전화(☎ 340-7900~01)로 확인할 수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전시관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2025년 12월 31일(수요일)까지 적용되며, 수험생 누구나 기간 내 방문 시 다양한 현대도예 및 건축도자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입장 기간에는 ‘풍덩, 르네상스: 살아있는 그림 속으로’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이 진행된다.

‘풍덩, 르네상스: 살아있는 그림 속으로’는 르네상스의 시선 구조와 공간 감각을 현대의 실감 미디어 기술로 되살린다.

피렌체와 로마의 성당과 미술관을 배경으로, 마사초에서 미켈란젤로에 이르는 거장들의 작품이 빛과 소리로 새롭게 눈앞에 펼쳐진다.

관람객은 5면 프로젝션과 입체 음향으로 구성된 몰입형 스튜디오 안에서 그림과 공간을 몸으로 체험하고, 르네상스 회화가 만들어낸 깊이와 시선의 언어를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우피치·보르게세·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한다.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의 르네상스 거장 작품,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의 바로크 예술,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의 고전주의 회화,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340-7006)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및 출력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촬영은 2025년 12월 7일(일요일) 단 하루,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 내 전문 영상·사진 촬영실에서 증명사진 또는 프로필 사진 촬영 후 즉석 출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340-7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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