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의미에서 시청사 일원에 ‘빛트리’ 경관 조명을 연출하고 있다.
빛트리 경관조명은 청사 진입로부터 본관 건물 앞까지 이어지며, 어둠을 환하게 가르는 화려한 빛의 길을 만든다.
그물네트 조명과 은하수 조명, 눈꽃 조명 등을 섬세하게 배치해 마치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남기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본관 입구 캐노피 상부에는 산타 옷을 입은 토더기 인형을 설치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타 토더기와 함께하는 김해시청 빛트리는 12월 8일 저녁부터 점등을 시작했고 내년 1월 9일까지 김해 시민의 겨울밤을 꾸준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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