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로의 성장과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김해시 복지재단'이 지난 4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김해시 복지재단은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개발공사 전환과 연계해 추진해 온 것으로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청소년수련관, 추모의 공원 등 5개 시설을 운영한다.
시비 5억 원의 출연금을 기본 재산으로 복지시설 운영, 복지관련 조사 연구, 정책개발, 서비스 연계 지원,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될 김해시 복지재단은 지난해 설립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조례안 시의회 승인으로 기본틀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1월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통해 이사장을 포함한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임원진을 구성해 지난 2월 설립 등기를 마쳤고, 4월 28일 복지시설 위ㆍ수탁 계약, 예산 및 운영규정 개정 이사회 개최 등을 끝으로 설립 준비를 마치고 출범했다.
김해시 복지재단은 복지관련 5개 시설을 김해시로부터 수탁받아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김해시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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