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성 산악인으로 평가받는 故 고미영 대장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제6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김해시민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전국에서 참가한 초ㆍ중ㆍ고 선수 약 250여 명과 가족, 동호인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5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전국의 청소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해에서는 삼계초등학교 장나현(2학년) 학생이 여자 초등부 3위에 올랐다.
시민기자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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