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독서와 함께하는 빙상장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빙상장은 연중 평균 온도 10~12℃를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다.
올해 무더위쉼터는 예년과 다르게 '예술책장'을 비치해 독서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더위쉼터는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무료로 가능하다. 단, 스케이트 대영 등 빙상장 이용 시에는 별도 요금이 책정된다.
한편, 이번 개방을 앞두고 빙상장의 노후 관람석도 복구했다.
관람석 복구에는 2천여만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산되었지만, 직원들이 마련한 자구책 덕분에 약 1백만 원의 비용으로 복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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