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0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2월 11일 (목) 09:42

소규모 공사 직접 설계해 예산 절감

김해시, 합동설계단 운영, 예산 3억4천만 원 절약

   김해시가 소규모 공사와 단순한 공사의 조사와 측량, 실시설계를 직접 하는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137건의 소규모 공사(사업비 52억6천만 원)에 대해 지난 11월까지 사업 대상지를 확정했고, 12월부터 조사와 설계를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 직렬(토목)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약 3억4천만 원(설계 용역 대가 환산 기준) 정도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합동설계단에 신규 직원 4명을 포함시켜 선배 공무원의 설계업무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예산에 대한 확정 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재정균형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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