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 중인 김해시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환자, 입소자, 종사자 등에 대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송유인 의장, 김한호 부의장, 김창수 의원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보건소장의 안내의 따라 예비접종 절차를 확인하고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환자 발생 추이, 인력운영 등에 대해 청취하고 불철주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유인 의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는 오는 11월까지 김해시민의 70%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