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56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6월 01일 (Tue) 08:13

미생물 배양센터 가동

6월부터 본격 가동 농민에 무상 공급

김해시는 농업용 미생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를 신축해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농경지 연작장해 근본적 해소와 친환경농업 실천 토대를 마련하려 18억 원(건물 9억 원, 장비 9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360㎡ 규모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를 신축해 최근 비료생산업 등록을 마쳤다.

6월 3일부터 친환경 농업미생물(바실러스균, 광합성균)을 매주 1t씩 생산해 농업인 200명에게 무상으로 5ℓ(1ℓ 개별포장 5개)씩 매주 1회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일주일 전 예약(☎ 350-4178~9)을 받아 신청자를 접수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편리하게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입구에서 수령토록 할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은 현재 농업분야에서 작물 생육 촉진, 토양 개량, 병해충 예방, 악취 제거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비료라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화목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 모(66세, 남) 씨는 "주변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농사가 잘 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농업용 미생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7일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향후 일반인에게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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