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82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3월 02일 (수) 09:13

청년이 꿈꾸는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갑니다

김해시, 청년친화도시 공모 선정 전국 최초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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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경상남도 주관 ‘2022 청년친화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꿈꾸는 청년! 김해에서 길을 찾다’라는 공모 사업으로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 청년 자립기반 조성 분야 ▲지역청년활동사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JUMP-UP’, 청년 삶 보장 분야 ▲청년문화특화거리 조성 ‘걸어서 웹툰속으로’ ▲청년치유마을 조성 ‘토(土)닥토(土)닥’ 등 13개의 김해형 청년친화 사업을 펼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청년친화도시 김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청년 참여, 인프라, 네트워크에 중점을 두고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활동복합공간 ‘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예비)초기창업자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공간 ‘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청년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년문화광장인 ‘분성광장’ 등 인프라를 조성했다.

더불어 청년 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다양한 청년 거버넌스 구성, 청년들이 직접 발굴・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청년 맞춤형 공감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완성했다.

이처럼 시는 김해형 청년 1·2·3정책을 기반으로 15개 부서가 총 441억 원을 투입해 3개 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이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친화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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