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알뜰살림연구회는 지난 10월 21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회장 김유상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김해시 관계공무원,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의 내용 및 추진방향에 대해 청취한 후 여러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김해시 도심지역의 대지 및 건물을 중심으로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알뜰살림연구회 회장 김유상 의원은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자치단체의 주요 자산인 공유재산이 예산의 낭비 없이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알뜰살림연구회는 김유상, 김진일, 김영서, 배현주, 최정헌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김해시의 예산, 공유재산 등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연구분석을 통해 김해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고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