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가 최근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4번 째로 52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거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10월 말 519,035명 이었던 김해시의 인구는 11월 말 52만 명을 돌파해 520,753명을 기록했다. 월 별로 보면 지난 5월 이후에는 매월 600~800명 정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장유면이 3개 동으로 전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으며, 장유3동 율하지구 명품 아파트 신규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북부동에서도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난 10월 인구 8만 명을 넘어서 내외동에 이어 전국 동단위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율하2지구 택지개발을 2017년까지 준공하고 내덕지구와 신문지구의 계획적 주거단지 조성과 구도심의 체계적 재개발로 2020년에는 인구가 60만 명을 돌파하는 명품도시로 미래가치가 한층 높아진 김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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