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6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4월 11일 (금) 15:46

김오랑 중령 훈장 전수

12ㆍ12 쿠테타 때 신군부에 맞서다 숨져, 보국훈장 삼일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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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랑 중령 훈장 전수1






김해서 출생해 김해삼성초, 김해중, 김해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사 25기로 임관한 (故)김오랑 중령.


12ㆍ12 쿠테타 당시 직속 상관인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보호하려다 신군부의 총탄에 쓰러져간 참군인 (故)김오랑 중령에 대한 훈장 전수식이 지난 4월 1일 육군특수전 사령부 연병장서 열렸다.


훈장 추서와는 별도로 활천동에서는 (故)김오랑 중령의 참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흉상을 제작 중으로 5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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