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전통시장이 명품 아케이드 설치로 새롭게 태어난다.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길이 308m, 폭 8m, 면적 1,883㎡로 전기와 통신, 소방, 간판,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장의 특색에 맞춘 명품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이달 중으로 착공, 내년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단순히 비가림 기능 뿐만 아니라 방송시설을 갖추고 상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문화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갖춘 자동화 시스템, 전신주와 통신선로 정비, 간판과 바닥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통시장의 특성을 잘 살린 신선한 상품과 쾌적한 환경으로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해 대형마트 등 외부적인 환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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