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5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5월 10일 (일) 15:27

제21회 김해시문화상 시상

이명식 김해오광대보존회장, 류호성 김해시체육회 고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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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김해시문화상 시상1






   김해시는 김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을 치하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김해시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김해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5월 3일 제39회 가야문화축제 폐막식에서 열렸다.
   올해 김해시문화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이명식 김해오광대보존회장(사진 오른쪽), 체육부문 류호성 김해시체육회 고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이명식 씨는 1990년경 김해의 고유 민속예술인 김해오광대에 입문하여 그 맥을 전수받아 2015년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37호 ‘김해오광대’ 기능보유자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체육부문 수상자인 류호성씨는 1964년 김해 최초 태권도장인 무덕관 개관하여 김해 태권도의 뿌리를 만들었으며 김해시태권도협회 전무 및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태권도 후진 양성과 김해 체육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문화상은 1984년부터 2년 마다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모두 43명의 문화예술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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