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김해경제포럼'이 해를 거듭할 수록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
김맹곤 시장은 지난 9월 18일 오전 7시 부원동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제114차 김해경제포럼에서 "김해경제포럼을 통해 김해중소 기업의 경쟁력을 한 층 더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오는 11월에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중소기업 홍보관, 수출상담장, 근로자 복지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써 우리 시 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동남권 제1의 경제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IGM 양 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기업의 경쟁력을 2배로 올리는 기술 디퍼런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해경제포럼은 그동안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를 강사의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최고 기업경영 전략과 고품격 정보를 제공해 왔고, 자랑스러운 김해 CEO와 모범근로인을 시상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해경제포럼이 경영 노하우와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혁신 등의 성공 사례를 서로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