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녕달 작가의 인기 그림책 '수박 수영장'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안녕달 작가는 '안녕'과 '달'이라는 두 단어를 붙인 필명으로 2015년 그림책 '수박 수영장'과 이듬해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출간해 10만 부를 판매하는 등 주목받아 온 작가다.
   김해기적의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수박 수영장' 아트 프린팅 작품 21점과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 20여 권을 전시하고, '수박 수영장' 표지로 만든 도서관 홍보 부채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전시 행사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특강과 8월 7일 '해선이와 섬섬이', 8월 21일 '토끼가 되고 싶은 쥐' 등 인형극도 2회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와 김해기적의도서관블로그(http://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