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3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5월 01일 (수) 09:04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본격화

문화재 정밀발굴 시행 5월 이후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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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사업 시행자인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은 현대산업계발과 1단계 사업인 진례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시례리 일원 982,000㎡, 6,306세대)의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낙후된 서부권역 개발로 김해 동ㆍ서 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진례면 송정리 일원 3,670,000㎡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 단지와 스포츠ㆍ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추진 중이다.
민간 주주간 분쟁과 행정 소송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오다 2017년 5월 대법원 판결을 끝으로 긴 법정 공방이 끝나고 ㈜록인의 새로운 사업계획에 군인공제회가 추가 자금 1,248억 원을 조달키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를 ㈜록인으로 변경 지정하고 12월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1월 ㈜록인은 도시개발사업 토목공사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과 세부 계약 조건을 협의해 오다 지난 4월 22일 계약을 체결했다.
문화재 정밀발굴이 완료되는 5월 이후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의 도시개발과 ☎ 3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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