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활사업단 중 하나인 이든카페 5개점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사업장에 문을 열어 경쟁력 시험대에 올랐던 봉황점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든카페 봉황점은 지난 6월 봉황동 유적 주차장 인근(분성로 264-5)에 개점했다가 이번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자활기업은 2명 이상의 수급자나 차상위자가 협력해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자활근로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최종 단계다.
봉황점의 자활기업 창업은 지난 2016년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 문을 연 이든카페에 이은 2번 째로 김해지역자활센터 소속 14개 사업단에서 배출한 전체 자활기업으로는 7번 째이다.
이든카페 봉황점은 2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했으며 참여자 모두 이든카페 초창기 멤버로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생활안정과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최고 품질의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격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생활안정과 ☎ 33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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