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13 호 23페이지기사 입력 2023년 02월 01일 (Wed) 09:30

제251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강영수 의원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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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수 의원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류명열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태용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장유1동 · 칠산서부동 · 회현동 시의원 강영수입니다.



오늘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관광유통단지’ 개발사업 3단계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경남도와 롯데가 1996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하여, 신문동 87만 8,000㎡의 부지에 1조 2,947억원을 들여 물류센터 · 아울렛 · 스포츠센터 · 호텔 · 테마파크 · 워터파크 등을 계획한 사업입니다.



사업은 하부공사를 완료하여, 건축물을 세우는 상부공사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은 2005년과 2008년에 각각 농수산물센터, 아울렛 · 물류센터의 준공으로 완료되었고, 2단계 사업도 2013년 아울렛 증축 · 2015년 워터파크 개장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문제는 3단계 사업이었습니다. 스포츠센터 · 테마파크 · 호텔 · 콘도 · 대형마트의 준공이 경제성 등을 이유로 지연되면서, 우리 시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히며 각종 매스컴의 비난과 시민들의 질타를 동시에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3단계 사업은 2016년 9월 착공 후 6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태로, 공정률을 보면 테마파크 45% · 대형마트 9% ·  콘도 5% ·

호텔 2.2% 등으로 아직 공사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21년 6월에 공사를 마치고도, 운영권과 부지 소유권 기부채납 문제를 두고 김해시와 롯데 측의 이견으로 아직 문을 열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김해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호텔은 2024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그 해 7월까지 짓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관광호텔에서 취사가 가능한

가족형 호텔로 허가사항 변경을 득하여 지난해 10월에야 공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상황은 비단 우리 시에만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부산 롯데타운’과 ‘롯데 상암몰’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2009년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완공된 후, 롯데 타워 공사는 진전 없이 13년간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영업을 지속해 오다가, 2022년 5월 부산시가 임시사용승인을 불허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인해 영업이 정지되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발생한 사례를 미루어 볼 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3단계 사업을 차일피일 미루며 지연시킬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으며,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2024년 10월까지 호텔 준공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특히 호텔은 체전 종사자와 관광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한치의 오차도 허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시의 사활이 걸린 2024년 전국체전을 잘 치루기 위해서라도, 김해관광유통단지 3단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은 꼭 필요다고 판단되며, 향후 우리 김해시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롯데 측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계묘년(癸卯年)인 2023년 우리 시민 모두 토끼처럼 껑충 뛰어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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