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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 제 487 호 47페이지기사 입력 2008년 02월 03일 (일) 16:42

김해문화의 전당이 준비한 ‘사랑의 선물’

아침의 음악회, 곽윤찬 재즈, 이미자 콘서트 등 4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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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문화의 전당이 준비한 ‘사랑의 선물’1









   
  △ 김해문화의 전당은 클래식 여행, 이미자 콘서트, 곽윤찬 재즈 콘서트 등 4개의 공연을 개최한다.


김해문화의 전당은 주제가 있는 기획공연으로 2월 한 달 동안 ‘사랑’을 테마로 한 4개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자녀에게, 연인과 친구에게, 부모님에게, 가족에게 ‘사랑’ 또는 ‘감사’의 선물로 바친다는 의미의 다양한 색깔과 메시지가 담겨있는 공연들이다.


클래식여행 아침의 음악회


김해문화의 전당은 올해 아침의 음악회를 ‘세계의 클래식 여행’과 ‘즐거운 클래식 시대공부’라는 두개의 주제로 선보인다. 그 첫 번째 공연인 세계의 클래식 여행 1탄 ‘겨울에 만나는 강렬한 여름의 정열-스페인’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열린다. 강렬한 태양과 플라멩코, 그리고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클래식 음악과 전통음악을 지휘자 박영민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해피재즈 밸런타인 콘서트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친구, 가족을 위한 달콤한 선물로 ‘곽윤찬 트리오의 해피재즈 밸런타인 콘서트’를 오후7시30분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로 블루노트(Blue Note)에 입성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과 특별히 세션으로 드럼 내쉿웨이츠, 베이스 드류 그레스가 참여하며, 게스트로 색소폰의 대표주자인 이정식이 참여해 달콤함을 더할 예정이다.


부모님 위한 이미자 콘서트


노래인생 49년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효 콘서트’가 23일 오후3시, 6시 두 차례 열린다. 부모님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이미자 콘서트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열아홉 순정, 여자의 일생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보석처럼 빛나는 영혼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코믹카툰 발레극 코펠리아


온 가족을 위한 코믹카툰 발레 극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가 28일 오전11시와 오후7시30분에 마련된다. 서울발레시어터가 발레 대중화 프로그램의 야심작이자 희극발레 최고의 명작으로 기획한 ‘코펠리아’는 기발한 무대와 의상,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과장된 몸짓 등으로 재미와 유머를 선사한다.


※ 문 의 : ☎320-123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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