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계곡 물레방아

여름철 물놀이 피서지로 유명한 장유 대청계곡, 신안계곡, 상동면 장척계곡 등 유원지의 개장준비가 한창이다.
　김해시는 대청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 8월 2개월 동안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편의시설 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유 대청계곡은 초입에 있는 장유가든에서 인공폭포, 장유사, 초막골에 이르는 전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개장을 위한 시설물 점검으로 대청계곡 희망공원의 화장실 1개동을 신축하고 인공폭포, 물레방아, 공중화장실, 쉼터 등의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한다.
　물놀이 안전 예방 시설물 점검은 물론이고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물놀이 하천 바닥 정비까지 15일까지 시행된다.
　7월 16일부터는 수세식 임대화장실,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몽골텐트, 행락객 치안유지를 위한 이동파출소 및 보건소 등을 설치하여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유원지 질서관리, 쓰레기 수거 관리, 쾌적한 편의시설 관리를 위해 수거인력을 35명 채용하여 매일 1톤 이상을 수거할 계획이며 공중화장실 9개소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여름철 하천, 계곡지역의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을 위해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유 대청계곡, 신안계곡, 상동면 장척계곡 등 3개소에 물놀이 안전요원을 2명씩을 배치해 현장관리 및 지속적인 안전 지도 점검을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