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는 경남 DPI 김해지회가 주최하는 '제3회 경상남도 장애인 예술제'가 개최됐다. 이날 예술제는 노래, 연주, 무용 등 종목에 경남ㆍ울산ㆍ부산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 14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부산 뇌병변복지관 참빛 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으뜸상은 의령 사랑의 집 핸드벨 도레미송이 받았고 갈채상은 시각밴드 터닝포인트가 받았다.
김해 DPI 관계자는 "장유의 민과 관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르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김해 단독으로 행사를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정명순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