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낭자와 황세장군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제6회 여의사랑축제'가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가야의거리 분수광장(봉황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의와 황세 뮤지컬', '도전! 내가 진짜 주인공', '주민총회', '여의와 황세 연극 공연' 등 본행사와 함께 경품 추첨, 물총쏘기 게임, 여의와 황세 포토존, 마켓 in 봉황,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여의사랑축제 관계자는 "봉황대길(봉리단길)도 즐기고, 축제도 만끽할 수 있는 여의사랑축제를 강력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