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금강병원이 12월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됐다.
이는 김해복음병원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2명 이상을 포함한 전담 의사 4명 이상, 전담 간호사 10명 이상, 응급의료정보관리자 1명 이상, 보안 인력 1명 이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까다로운 인력 기준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또한 20병상 이상 규모의 응급환자 진료 구역을 갖추어야 하는 등 시설·장비 기준 역시 매우 엄격하다.
이로 인해 경증 환자 진료 중심의 지역응급의료기관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더 종합적이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