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센터의 한울타리 가족봉사단이 ‘제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중앙일보사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일보사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한달간 개최한 ‘제1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수상자 명단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대축제 기간동안 김해자원봉사박람회 행사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가야세계문화축전 때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우리문화체험활동을 했으며 해반천과 신어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번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40여 가족으로 구성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의 한울타리 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이상 환경지킴이운동, 농촌봉사활동, 외국인노동자지원, 사회복지시설방문 등의 활동을 하며 건전한 가족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