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월요일 저녁시간 수업이라 망설이다 신랑의 도움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몇개월전부터 너튜브독학으로 뜨개질을 접하게 되었는데 선생님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수업을 할 수 있어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핸드니팅은 처음 접해서 계속 실수의 연속이었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무사히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바늘로 동백이가방,미우미우목도리,모자 등등 배우면서 다시 학생이 된 기분도 들고 뜨개질 배움에 진심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만들어 오신 도안도 볼 수 있게 되었고 하나하나 완성되어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연말에 지인들께 완성품을 선물해드릴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몇개월단위로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해시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