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클릭끝에 성공햐 첫 봉하마을 체험이었습니다ㅜㅜ
감격의 순간♡
24일 일요일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건아들도 아니고, 아빠도 아닌 신청자인 엄마^^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커 왔던터라 쥐불놀이는 책으로만 봤는데, 직접해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맞이라 오곡밥에 나물, 부럼깨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까지~
세시풍속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몸으로 체험했기에 초등아들의 기억속에서도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맛있는 어묵탕에 맛있는 나물, 달집에 넣어둔 군고구마까지 정말 알차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싶은 정월대보름놀이♡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