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 포근해지고 있어서일까요,
설레는 기분으로 일주일만에 또 새집을 찾았답니다^^*
지난 주 출렁다리 근처로 새집 위치를 옮겼는데
과연 잘 한 결정이었을까.. 고민을하며 산을 올랐는데 새집을 여는 순간, 그 어미새의 정성이 담긴 둥지를 보고는 절로 미소가 나왔답니다.
더 활기차게 지저귀는 새들의 움직임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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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아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게
잘 지켜줄게♡ 이야기해주고 왔답니다.
이소에도 성공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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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덕분에 매 주 산을 오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