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난 뒤
과연 낙엽은 사람들이 넣어놓은 것까?
새들이 둥지를 만드려고 놓아둔 것일까?
가족끼리 의견을 내세우며
질문에 대답도 해보고
ㅎㅎ 얼마나 궁금했는지 주말에
눈뜨자마자 다녀왔습니다.
두근두근 😆 새집 문을 여는 순간
초록초록한 이끼들이 쌓여있는 것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입을 막고 < 혹시나 주변의 새들이 놀랄까봐 ㅎㅎ > 음소거 환호를 질렀습니다.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새들도 둥지를 지어 알을 낳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왔나 봅니다. 이제는 진행속도가 점점 빠르겠지요. ㅎㅎ 여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관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