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에 올라 온 정보로 알기된 분성산 생태체험장에 온 가족이 신청후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

적당한 바람과 햇볕으로 딱 채험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총 8가족이 함께하게 되었다

봄의 절기에 대해 퀴즈도 풀고

잎보다 먼저 핀다는 산수유&진달레도 관찰하고 먹어 보기도 했다

겨울잠을 자고 난 누린재와 무당벌레가지만 앙상한 무궁화가지에 씨앗을 품은 봉오리도 처음 관찰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조금 가파는 산길과 흔들 다리를 건너 연못에 개구리와 도룡뇽이 낳아놓은 알을 만져보기도 하면서

그 둘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아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줄로 원을 만들어 아이들이 그속에서 올챙이가 되어보면서 새에게 쫒겨보는 게임을 통해

작은 생명체들이 겪었을 두려움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눈으로 손으로 몸으로 느껴보는 생태체험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